[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8-08-04 00:00
수정 2008-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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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철수의 아버지는 교회 목사님이시다. 그런데 어느날, 철수의 친구 영철이가 철수에게 괜히 시비를 걸었다.

“야, 니네 아빠가 교회 목사냐?”

“응, 맞아 그런데 그냥 목사가 아니라 목사님이셔.”

“목사님은 무슨, 그냥 목사라고 해도 돼.”

“아빠 욕하지마. 목사님이라고 불러.”

“욕이 아니야. 어른들은 선생님도 선생이라고 하고, 옛날 임금님도 임금이라고 부르고, 저기 해님도 그냥 해라고 부른단 말야. 그러니까 목사님이 아니라 그냥 목사야.”

곰곰이 생각하고 있던 철수가 말했다.

“그럼, 스님은 스냐?”

초보아나운서의 실수

처음으로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은 초보 아나운서. 첫 생방송이라 너무 긴장한 나머지 몇 번이고 외웠던 문장을 그만 잘못 읽고 말았다.

“오늘 내리기로 한 소나기는 프로야구 관계로 모두 취소되었습니다.”

2008-08-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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