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일 TV 하이라이트]

[01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8-08-01 00:00
수정 2008-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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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MBC 오전 7시50분) 짧은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강필과 수현은 용대의 집에 인사하러 가고 집 안에서 민정을 만나게 된다. 적당히 둘러대고 밖으로 나가라는 수현의 말에 민정은 이제 선생님은 언니의 남편이라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수현에게 최형사의 전화가 걸려온다.

 

주말(N)(YTN 오전 10시35분) 경기도 고양에 있는 실내 놀이동산. 유로번지, 실내 보트 등 다양한 탈 것들이 가득한 놀이동산은 아이들이 다칠 염려 없는 에어바운스로 만들어졌다. 또 휴가철에도 여행 대신 뜨거운 오븐 옆으로 모여드는 사람들이 있다. 갓 구운 빵을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봉사하는 빵 만들기 봉사단을 소개한다.

 

며느리와 며느님(SBS 오전 8시30분) 이불 보따리를 들고 있던 순정은 강민을 부르며 손을 흔들고, 당황한 강민은 돌아보려는 주리를 차에 태운다. 주리의 뒷모습만 본 순정에게 강민은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한다. 기분좋은 표정으로 들어오는 주리에게 영훈은 선 본 남자가 마강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 만날 약속을 주리에게 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 고생 끝에 근사한 펜션 사장님이 된 계순과 용복. 친구들을 초대한 계순은 한껏 차려입고 단장을 하는데, 남편은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일만 한다. 친구들은 그런 용복을 머슴같다고 놀리고, 펜션에 찾아온 손님 국선생과 비교를 한다. 화가 난 계순은 남편과 한바탕 싸운 뒤 국선생과 마주치게 되는데….

 

명의<끝나지 않은 전쟁-화상성형외과 전문의 장영철 교수>(EBS 오후 9시50분) 심각한 화상에서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졌어도 치료는 이제부터 시작. 온몸에 남아 있는 화상의 흔적들을 차례차례 지워나가는 것, 그것은 차라리 전쟁이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 치료 여정에서 환자들을 위로해주는, 화상성형의 권위자 장영철 교수를 만나본다.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KBS1 오후 10시) 정상가격표 위에 같은 가격의 스티커 한 장을 덧붙여 소비자로 하여금 세일상품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백화점 세일 가격의 비밀’을 파헤쳐 본다. 또 여름방학을 맞아 하루 수천 명의 관객이 드나드는 극장이 온갖 세균들의 온상지라는 사실이 공개된다. 극장의 오염실태를 분석해본다.

2008-08-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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