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8-07-31 00:00
수정 2008-07-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임신부에게 적절한 운동

라마즈 분만을 배우기 위해 모인 산모와 그 남편들로 교실은 꽉 차 있었다. 강사들은 산모들에게 출산시 해야 하는 올바른 호흡법을 가르치고 있었다.

“예비 어머니들, 임신 중 운동은 아주 많은 도움을 줄 거예요. 특히 걷는 것만큼 좋은 운동이 없답니다. 예비 아빠들께서는 무엇보다 꼭 시간을 내 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세요.”

이때 모임의 중앙에 앉아 있던 한 남자가 손을 들고 이렇게 말했다.

“저, 아내가 골프백을 들고 걸어도 되나요?”

결석한 이유

한 학부모로부터 자기 딸이 결석한 이유를 설명하는 쪽지를 받았다.

“어제 우리 애가 결석한 것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일요일자 신문을 현관에서 들여오는 것을 깜빡 잊었습니다. 월요일에 그 신문을 발견한 우리는 그날이 일요일인 줄 알았습니다.”

2008-07-31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