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MBC스페셜 ‘석유독립국을 가다’
“한국은 석유 취약성 세계 2위” 지난 3월 인도 에너지자원연구소가 발표한 결과다. 어떻게 하면 이같은 현실을 뚫고 고유가 시대를 극복해낼 수 있을까.MBC 스페셜은 18일 오후 9시55분에 방영하는 ‘석유독립국을 가다’에서 그 해답을 찾아본다.
18일 방영되는 MBC 스페셜 ‘석유독립국을 가다’의 한 장면.
스웨덴에서는 석유차를 몰고 다니기가 어렵다. 스톡홀름 같은 대도시에 들어갈 때는 1700원에서 많게는 3400원까지(시간대에 따라 다름) 혼잡교통세를 내야 하고, 주차료도 비싸다. 반면, 석유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차량들은 혼잡교통세를 면제해줄 뿐만 아니라, 주차도 무료로 하게 해준다.
하지만 한국의 현실은 암담하기 짝이 없다. 식물성 기름으로 바이오 디젤을 생산해도 연료로 사용할 수조차 없다. 현행 석유사업법은 바이오디젤의 시중 유통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전기로 운행하는 차가 개발됐음에도 도로에 나갈 수가 없다. 전기 자동차는 배기량이 없어 차량으로 등록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2008-07-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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