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더듬어요
엄청 뚱뚱한 여자가 유명한 디자이너라는 한 남자가 경영하는 일류 의상실에 옷을 맞추러 왔다.
옷을 맞추기 위해 몸 치수를 재는데 주인 남자는 자꾸 그녀의 몸을 더듬기만 했다.
뚱뚱한 여자는 거부감에 소리를 버럭 질렀다.
“왜 자꾸 더듬어요!”
그러자 주인 남자가 이렇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손님. 아직 허리를 못 찾아서 그래요.”
●가장 억울한 사람
교통사고로 버스안에 타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가장 억울하게 죽은 사람을 꼽는다면?
1.96번 버스를 69번으로 잘못 보고 탄 사람.
2. 결혼식이 내일인 총각 아저씨.
3. 버스가 출발할 때 급히 달려와 간신히 탄 사람.
4. 졸다가 내릴 곳에서 한 정류장 더 와서 죽은 사람.
2008-06-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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