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천재라고요
김 여사의 두 아들 중에서 첫째 아들인 길동이는 무척 똑똑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쯤 되어서는 벌써 1학년 교과서를 모두 이해할 정도였다. 첫 시험을 치른 후 김여사는 길동이가 만점을 받으리라 기대했는데, 길동이가 가져온 시험지에는 ‘100’점 대신에 ‘0’점을 받아왔다.
살펴보니 답이 하나도 쓰여 있지 않았다. 그런데 시험지 밑에 길동이 글씨로 한마디 쓰여 있었다.“다 안다.”
●복 받는 방법
어떤 제빵 업자가 교회 안에서 무지무지하게 큰 목소리로 복을 달라고 통성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그러자 그의 옆에 있던 사람이 제빵 업자에게 충고하기를
“형제님, 기도소리는 지금보다 더 작게 내고, 그 대신 빵을 더 크게 만들어 팔면 분명 하나님이 더 큰 복을 내려 주실겁니다.”
2007-12-1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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