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TV 하이라이트]

[26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7-07-26 00:00
수정 2007-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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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KBS2 오후 7시30분) 스무 해가 넘도록 서로 다르게 살아온 광준, 영진씨가 부부가 된다는 것. 그리고 며느리와 사위가 되어 새로운 가족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부모님 눈에 들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서로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도 깊어지고, 일도 더욱 열심히 하고 부모님 마음도 헤아리게 되었다.

 

글로벌 코리안<조선학교 알기 운동>(YTN 오전 10시35분) 일본에서 재일동포 학생들이 다니는 ‘조선학교’를 알자는 운동이 한창이다. 한국인 사진작가가 학교 사진전을 여는가 하면, 지난 4월 상영된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 학교’의 인기도 뜨겁다. 일본 내 조선학교를 수 년에 걸쳐 카메라에 담아온 한 사진작가의 사진전도 열렸다.

 

똑똑 교육충전소(EBS 오후 8시) 갑자기 성적이 떨어진 승연과 숙희. 학업에 적응하지 못해 점점 힘들어져만 가는 공부. 아이들의 떨어지는 성적에 엄마의 걱정스러운 불만은 곧 잔소리가 된다. 그러나 아이들 또한 변하고 싶어 한다. 필요한 것은 엄마의 이해와 믿음, 그리고 기다림. 그들 사이의 거리는 과연 줄어들 것인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0분) 낯 뜨거운 부부가 살고 있다는 영국의 시골 마을. 수풀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부부.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있다. 이보다 더 자유로울 수는 없다. 벌거벗은 정원사 남편 이안과 아내 바바라. 자연과 동화되어 살아가는 누드 부부의 특별한 삶 속으로 들어가본다.

 

개와 늑대의 시간(MBC 오후 9시55분) 방콕에 도착한 수현은 택시를 타고 공항을 떠나고, 수현을 따라 간 지우는 수현 옆으로 다가간다. 수현은 아화에게 청방에서 관리하는 업소를 찾는다고 말하고는 함께 스쿠터를 타고 간다. 수현은 민기에게 전화를 해 태국에서 입수한 자료 중에서 청방하고 관계된 파일을 빼내 달라고 부탁한다.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2007 아시안컵 4개국 개최지 중 하나인 태국. 이 곳에서 태국 꿈나무 축구선수들을 가르치고 있는 한국인 아짠김. 이해심 많은 태국인 아내와 두 딸들의 축구사랑. 가난한 축구 꿈나무들의 부모로 태국사랑, 한국사랑을 실천하며 성실히 살아가는 김경주와 펜판 김 가족의 오늘을 담아본다.

2007-07-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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