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출간했던 소설가 황석영씨의 장편 ‘심청’(문학동네 펴냄)의 개정판 ‘심청, 연꽃의 길’이 나왔다. 공양미 300석에 중국 상인에게 팔려가 인당수로 뛰어들어야 했던 심청이 조선, 중국, 싱가포르, 일본, 조선으로 평생 떠돌면서 겪게 되는 기구한 삶을 비극적으로 조명한 작품이다.1만 5000원.
2007-07-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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