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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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6-01 00:00
수정 2007-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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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예수님이 죽은자를 심판하고 있었다. 그때 눈에 너무 익은 한 노인이 심판을 받으러 왔다. 예수님은 혹시 이승에서의 자기 아버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노인에게 물었다.

“당신은 아들이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당신 아들의 특징을 한번 말씀해 보시겠어요?”

“제 아들은 손과 발에 못자국이 있습니다.”

노인의 말을 들은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 저를 보세요. 제 손과 발에는 못자국이 있습니다.”

그러자 아들을 찾았다는 기쁨에 노인이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정녕 네가 피노키오란 말이냐?”

거지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경찰관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가 대답했다.

“전, 지금 이사가는 중인데요.”

2007-06-0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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