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7-04-27 00:00
수정 2007-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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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뭐랬어!

미련퉁이 두사람이 농산물 장사를 해 용돈을 좀 벌어보기로 했다. 그들은 소형 트럭을 몰고 시골에 가서 한통에 3000원씩 하는 수박을 한 차 가득 사왔다. 시장에 가서 한통에 3000원씩이라고 하니 한시간도 채 안 돼 수박이 모두 팔렸다. 두사람은 좋아했다. 그런데 돈을 세보니 본전이었다.

“아니 소형 트럭으로 가득 사다가 팔았는데 이득이 한푼 없잖아?”

기쁨이 낙담으로 바뀌었다.

한 친구가 투덜대다가 동료에게 한마디했다.

“내가 뭐랬어? 대형 트럭으로 하자고 했잖아!”

왜 때리는 거요?

선거에 출마했던 사람이 개표가 끝나 풀이 죽어서 집으로 돌아오자 아내가 물었다.

“그래, 몇 표나 얻었어요?”

“두표 얻었소.”

그러자 아내는 남편을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왜 때리는 거요?”

아내가 몹시 화난 얼굴로 말했다.

“당신, 좋아하는 여자 생겼지!”

2007-04-2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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