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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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4-09 00:00
수정 2007-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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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

한 남자가 앵무새를 사려고 애완동물가게에 갔다.

“노란 앵무새는 얼마나 하나요?”

“2000달러요. 이 앵무새는 타자를 쳐요.”

“그럼 녹색 새는요?”

“5000달러예요. 타자도 치고, 전화도 받거든요.”

“빨간 새는 얼마죠?”

“1만달러입니다.”

“그 새는 뭘 할 줄 알죠?”

“그건 잘 모르겠어요. 다만 두 앵무새가 그 새를 ‘보스’라고 부르더군요.”

책임있는 사람

한 남자가 면접을 보기 위해 자리에 앉았다. 회사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말했다.

“우리는 회사 일에 책임이 있는 사람을 구하고 싶습니다.”

그러자 지원자가 말했다.

“그렇다면 바로 제가 그런 사람인 것 같군요.”

“왜죠?”

“지금까지 제가 있었던 직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나한테 책임이 있다고 하더군요.”

2007-04-0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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