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채제공(蔡濟恭) 초상 일괄’과 ‘윤증(尹拯) 초상 일괄’ ‘이하응 초상 일괄’ ‘김시습 초상’ ‘박문수 초상’ 등 초상화 31점을 2일 보물로 지정했다.
일본으로 건너간 것을 국민모금으로 다시 사들인 ‘김시민 선무공신교서’와 뛰어난 조형성과 희귀성을 가진 ‘광주 자운사 목조아미타불좌상 및 복장유물’, 광해군 시대 공신교서의 원형이 잘 드러난 ‘이성윤 공신교서 및 관련 유물’도 보물로 지정했다.
특정 주제의 문화재를 공모하고 조사하여 문화재로 지정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는 문화재청은 지난해 초상화를 공모한 결과 역사적·학술적·예술적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을 이번에 대거 보물로 지정한 것이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2007-01-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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