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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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1-03 00:00
수정 2007-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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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의 아이들

한 농민이 있었는데 자식이 너무 많아 더 이상 아이들의 이름으로 쓸 게 없었다. 그래서 아이들의 이름을 농장과 관련 있는 것으로 지었다. 새학기 첫날, 선생님이 반 아이들의 이름을 물어보았는데 드디어 농민의 아이 차례.

선생님:넌 이름이 뭐니?

아이:수레바퀴요.

선생님:얘야, 진짜 이름을 말해야지.

아이:수레바퀴요, 선생님 진짜예요.

선생님:알았다. 지금 당장 교장실로 가 있어.

그러자 아이는 일어나며 옆에 있던 쌍둥이 동생에게 말했다.

아이:가자 닭똥. 네 이름도 안 믿으시겠다.

귀여운 꼬마

꼬마가 엄마와 손을 잡고 시장에 갔는데 슈퍼 아주머니가

“얘, 너 취미가 뭐니?”라고 물었다. 꼬마가 엄마에게 취미가 무슨 뜻이냐고 묻자 엄마는 친절하게

“응. 니가 좋아하는 걸 말하는 거야.”라고 말해주었다. 그러자 꼬마가

“응. 내 취미는 새우깡이야.”

2007-01-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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