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빛이 가득한 숲을 표현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도성욱이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은 듯한 대기와 나뭇잎에 반사되는 빛으로 숲의 형상을 만들어내는데 탁월한 솜씨를 발휘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조건-빛’ 시리즈의 최근작을 중심으로 20여점을 선보인다.(02)544-8481.
2006-06-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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