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후원도 하고 정명훈 연주 보세요”

“박물관 후원도 하고 정명훈 연주 보세요”

김미경 기자
입력 2006-04-06 00:00
수정 2006-04-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일 국립중앙박물관서 공연

‘박물관 후원도 하고 정명훈도 만나고.’

국립중앙박물관을 후원하는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유창종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기부·기증문화 확산을 위한 첫번째 후원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미지 확대
국립중앙박물관 후원음악회 개최를 위해 모인 유창종 회장과 정명훈씨, 이건무 관장(사진 오른쪽부터).
국립중앙박물관 후원음악회 개최를 위해 모인 유창종 회장과 정명훈씨, 이건무 관장(사진 오른쪽부터).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 후원음악회-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실내악’이 그것이다.

이 음악회는 유창종 회장이 평소 친분이 있는 정명훈씨와 의기투합해 후원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기존 기부회원뿐 아니라 새로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정씨가 지휘 대신 피아노를 맡아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연주자들과 함께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곡과 마스네의 명상곡,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곡 ‘송어’ 등을 연주한다.

공연에 앞서 중앙박물관에 모인 유 회장과 정씨, 이건무 중앙박물관장은 후원음악회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정씨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박물관에서 좋은 취지로 연주를 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벌여 박물관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회장은 “이번 기회에 개인뿐 아니라 기업들도 문화 나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씨와 함께 박물관회 이사로 활동 중인 배우 안성기씨도 이날 ‘안내도우미’로 봉사할 예정이다. 회원 가입 등 문의는 국립중앙박물관회(02-2077-9792∼3)로 하면 된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글 사진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6-04-0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