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거동언어’ 백미를 본다

‘한국적 거동언어’ 백미를 본다

김종면 기자
입력 2006-04-04 00:00
수정 2006-04-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용가 최승희의 예술적 후계자인 김백봉(서울시무용단장) 경희대 명예교수의 팔순을 맞아 그의 업적을 기리는 공연이 마련된다.13일(오후 7시30분)과 14일(오후 4시·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김백봉의 옛 작품 ‘만다라’ 등의 영상자료 상영을 시작으로 김백봉 원작을 재현한 주요 작품들을 무대에 올린다.

이미지 확대
김백봉 서울시 무용단장
김백봉 서울시 무용단장
이번 행사의 예술총감독을 맡은 김말애 경희대 무용학부장과 김백봉 단장의 딸인 안병주 경희대 교수, 제자인 정진한 동덕여대 교수가 ‘화관무’‘녹음방초’‘타의 예’‘선의 유동’‘광란의 제단’‘부채춤’ 등을 고증을 거쳐 재현했다.

김백봉은 한성준에 이어 최승희·조택원에 의해 본격화된 신무용 시대를 중흥시킨 인물. 한국무용의 독특한 훈련법과 창작법을 도입해 기본동작을 만드는 한편 부채춤·장구춤·화관무 등 대표적인 신무용 레퍼토리를 정립한 신무용의 살아있는 역사다.1927년 평양 출생으로 최승희를 사사, 그의 수제자로 인연을 맺었고 월남 후에는 경희대에 몸담으면서 평생 후진양성과 공연활동을 통해 철저한 예인의 길을 걸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말애의 창작 ‘굴레’‘태권무’와 김영임 명창의 ‘회심곡’등 특별 무대도 준비돼 있다. 입장권 2만∼10만원.1588-7890,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2006-04-04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