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교도소에 새 죄수가 들어왔다. 복역중인 한 죄수가 말을 걸었다.
“전 절도죄로 들어왔습니다만 당신은 무슨 죄로 여기 오셨소?”
“저기…크리스마스 때 쇼핑을 너무 빨리 해서요.”
“쇼핑을 빨리 하는 게 죄가 되나요? 그거 이상하네요.”
그러자 새 죄수가 대답했다.
“그게…, 제가 가게 문도 열기전에 해버려서….”
●문서 폐기
한 회사 총무국에서 문서 담당자가 국장에게 보고했다.
“서류철들이 꽉 차버렸습니다. 그래서 10년 이상 된 문서들은 폐기해야겠습니다.
“그렇게 하게.” 순순히 승낙하면서 국장은 덧붙였다.
“하지만 폐기처분하기 전에 서류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복사해두게.”
2006-03-1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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