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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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3-02 00:00
수정 2006-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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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여섯 살 된 한 꼬마가 편도선 수술을 받게 되었다. 부모님은 이왕 마취를 하는 김에 포경수술까지 같이 해주기로 했다.

수술을 받고 일주일쯤 지나서 다시 유치원에 나간 꼬마, 여선생님에게 물었다.

“선생님, 선생님도 어렸을 때 편도선 수술했나요?”

“선생님도 어렸을 때 편도선이 많이 부어서 수술해 버렸단다.”

그러자 꼬마는 친구를 만나 반갑다는 투로 말했다.

“와, 그럼 선생님도 수술 받고 나서 고추가 많이 아팠겠네요?”

가격 흥정

예쁜 아가씨가 남자 점원과 옷을 흥정하고 있었다.

“여보세요, 스커트는 좀 싸지만 팬티는 너무 비싸잖아요.”

그러자 점원이 큰 소리로 말했다.

“그럼 스커트는 올리고 팬티는 내릴까요?”

2006-03-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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