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TV 하이라이트]

[23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5-12-23 00:00
수정 2005-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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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오솔길(EBS 오후 1시) 유익한 실버지침서 ‘건강의 비밀’에서는 7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김백윤 할머니를 만나본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활력있게 댄스를 즐길 수 있는 김백윤 할머니의 건강의 비밀을 알아본다. 또 노인들의 맞춤형 구직 프로젝트 ‘무한도전’에서는 나이를 잊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실버 주유원들을 찾아가 본다.

 

그 여자(SBS 오후 8시55분) 집으로 들어가던 지수는 자기 집에서 나오는 세정을 발견한다. 그 길로 지수는 세정의 뒤를 쫓아가 가까스로 그를 잡았으나, 세정이 차를 몰고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간다. 지수는 그때부터 재민을 닦달하기 시작한다. 잠시 후 분노에 가득찬 지수는 무작정 차를 몰고 가다가 앞에 오는 차와 부딪힐 뻔한다.

 

글로벌 비전(YTN 오후 1시20분) 웨일즈는 한때 세계 최대의 석탄 생산지로 세계경제를 움직였지만 지금은 유럽에서 가장 열악한 곳이 됐다. 석유와 천연가스가 석탄을 대체하자 탄광산업은 막을 내렸고, 지역경제도 덩달아 무너졌다. 산업형 질병과 가난, 실업이 겹치는 바람에 폐병, 우울증 등 각종 건강지수는 유럽 최저치로 떨어졌다.

 

맨발의 청춘(MBC 오후 8시20분) 준혁은 경주를 집으로 데려가 정식으로 인사시키자 당황스럽기만 하다. 윤정은 경주가 오빠 준혁의 여자친구로 찾아오자 깜짝 놀라 선주에게 연락한다. 화숙과 통화하고 싶어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던 정환은 끝내 누르지 못한다. 한편, 인애는 경주가 준혁의 집에 인사를 드렸다는 말에 화를 내는데….

 

생방송 심야토론(KBS1 오후 11시50분)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여당이 강행 처리함으로써 야당과 사학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립학교법 개정안의 내용과 사유재산권 침해 여부를 둘러싼 위헌 논란, 전교조의 학교 장악 우려, 건학이념을 흔들 수 있다는 주장 등을 두고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사학법 개정안의 파장을 함께 짚어본다.

 

윤도현의 러브레터(KBS2 밤 12시15분) 전자음악에서 탈피해 진정한 라이브 연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윤도현의 러브레터 겨울특집 제2탄. 이승환 클래지콰이 빅마마가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또 박고테 프로젝트 이후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선 박수홍&박경림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The phantom of the opera’를 열창한다.

2005-12-2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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