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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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11-08 00:00
수정 2005-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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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한 남자가 새벽 4시에 전화 소리 때문에 단잠을 깼다. 전화를 받으니 짜증 난 목소리가 들려왔다.

“당신네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한잠도 못 자겠소.”

남자는 어이가 없었지만 알았다고 인사한 뒤 발신자 번호를 확인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남자는 어제 항의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대로 밝혔다.

“선생님, 저희 집에는 개가 없습니다.”

●선물

여자 초등학생이 서점에 와서 주인에게 주문을 했다.

“책 광고 보고 왔는데요 ‘남자를 사로잡는 비결’이라는 책 주세요.”

“안 된다, 그런 책을 보기엔 너는 너무 어려.”

“걱정마세요, 우리 아빠 생일에 선물할 책이에요. 아빠는 형사반장이시거든요.”

2005-11-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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