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갯빛 ‘희망 滿船’

무지갯빛 ‘희망 滿船’

최광숙 기자
입력 2005-09-05 00:00
수정 2005-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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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로 ‘희망’을 낚아 올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젊은 작가 안윤모의 ‘희망낚기전’에는 꿈도 희망도 접고 고단하게 살아가는 도시민들에게 다시 희망을 낚자는 메시지가 울려퍼진다.

노란 배, 파란 배, 빨간 배, 초록 배 등 갖가지 색깔의 배가 바닷가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희망을 낚고 있다. 인생의 항로를 긍정적으로 개척해 나갈 배를 형상화한 이들 입체작품 70여점이 전시장에 설치돼 있다. 이 커다란 배의 낚싯줄에 관람객들은 자신의 희망의 메시지를 달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할 수 있다. 전시회 때마다 ‘상상속 TV’‘여름 밤의 비행’등 다양한 주제를 내용으로 그림 이야기꾼으로 나서는 안씨. 그는 “불혹의 나이에 접어 들면서 삶의 원동력을 희망에서 찾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다.”면서 “인생 항로에서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낚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6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란 (02)734-0458.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2005-09-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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