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음악세계와 강한 개성으로 똘똘 뭉친 뮤지션 남궁연, 신해철·싸이가 의기투합해 영화를 만든다.
남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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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이들은 케이블 채널 OCN의 영화 정보 프로그램 ‘오씨네 영화잡기2’를 통해 단편영화를 만들며 영화 제작 과정도 선보인다. 남궁연이 메가폰을 잡고 신해철과 싸이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들이 만드는 영화의 제목은 ‘더 밤 네버 라이즈(The Bomb Never Lies:거짓말 폭탄)’.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거짓말을 하는 남자들의 좌충우돌 사랑을 그린 코믹 멜로물. 영화 ‘간큰가족’의 김영탁 작가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여주인공으로는 ‘오씨네 영화잡기1’에 출연했던 김민선이 출연한다.
남궁연과의 절친한 관계로 인해 영화 작업에 참여하게 된 신해철과 싸이는 “남궁연에게 스토리를 직접 듣고 내용에 매료돼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영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OCN은 이들이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영하고, 완성된 영화는 새달 중순 선보일 계획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5-06-03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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