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5-05-12 00:00
수정 2005-05-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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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공인회계사

공인회계사 3명이 대기업과 계약 체결 인터뷰를 하기로 했다.

첫 번째 후보가 면접실로 들어가 의자에 앉았다.

면접관이 물었다.

“2 더하기 2는 얼마요?”

“4입니다.”

두 번째 후보에게도 같은 질문이 주어졌다.

그는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더니 스프레드 시트 프로그램을 열어 몇 가지 공식을 입력한 뒤 결과가 나오자 대답했다.

“4입니다.”

세 번째 후보도 역시 같은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의자에서 일어나더니 문 쪽으로 가 밖에 누가 있는지 둘러보고는 문을 잠갔다. 그리고 창가로 가 블라인드를 내리고는 탁자 밑도 꼼꼼히 살펴봤다.

그런 다음 면접관에게 다가가 조용히 대답했다.

“얼마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2005-05-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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