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꺾기’ 창법 이수영의 비정규 6.5집

[새음반] ‘꺾기’ 창법 이수영의 비정규 6.5집

입력 2005-01-21 00:00
수정 2005-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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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 앨범 ‘2005 스페셜’을 발표한 이수영이 또 한번 가요계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수영의 기획사(이가기획)에 따르면 이 앨범은 선주문만 15만장에 달했다. 이수영은 특유의 ‘꺾기’ 창법으로 한층 애절하게 들리는 발라드로 2년 연속 7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6.5집에 해당하는 이번 앨범은 2장의 CD로 구성돼 있으며 사진집도 함께 들어 있다. 팬 서비스 차원에서 CD 1장 가격에 내놓았다. 첫 번째 CD는 그동안 아껴뒀던 미발표 신곡과 리메이크곡, 국내 가수들과 듀엣으로 부른 노래들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꽃들은 지고’는 윤상이 만든 곡으로, 이수영의 색깔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다. 노래와 함께 최근 전파를 타기 시작한 일본 삿포로의 설원을 배경으로 찍은 뮤직비디오도 아역 스타들의 연기와 뛰어난 영상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가수 자드의 노래 ‘Forever You’‘연애하고 싶은 여자’‘그만‘ 등 4곡의 신곡이 포함돼 있다. 이지훈·신혜성과 함께 부른 ‘겨울 이야기’,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 ‘Will BE Mine’, 이정봉과 어울린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하여’ 등 다른 가수들과 공동 작업한 노래들도 색다른 매력을 풍긴다. 두 번째 CD에는 지난 6년간 발표한 앨범 가운데 자신이 가장 애착을 느끼는 노래들을 뽑아 담았다.‘나무’‘스치듯 안녕’‘참아 보려 해’‘흰 눈이 오면’ ‘Phantom Of Love’‘모르지’ 등 16곡이 실려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05-01-21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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