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5-01-14 00:00
수정 2005-01-14 07: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술에 취한 남편

술이 곤드레만드레해서 돌아온 남편이 자다가 일어나기에 화장실 간 줄 알았다. 하도 안 돌아오기에 나가 봤더니 마루에서 마당에다 대고 소변을 누고 있는 게 아닌가.

30분이 지났는데도 계속 그냥 서 있기에 아내가 소리를 질러댔다.

“아니 뭐하고 있는 거예요?”

“술을 많이 먹었더니 소변이 끊기지를 않아.”

“그거 빗물 내려가는 소리예요!”

노래하는 아내

거실에서 아내가 노래를 부르자 남편이 옆에서 장단을 맞춰주지 않고 발코니로 슬그머니 나가버렸다.

아내가 섭섭하다는 듯이 말했다.

“왜 내가 노래 부를 때 발코니에 나가있는 거예요? 제 노래가 그렇게 듣기 싫은가요?”

남편은 고개를 가로 저으며,

“그게 아니야 . 난 그저 이웃 사람들에게 내가 당신을 때리고 있는 것이 아니 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을 뿐이라고.”
2005-01-14 4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