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TV 하이라이트]

[20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04-10-20 00:00
수정 2004-10-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픈 스튜디오(SBS 오후 4시10분) 요즘 젊은이들은 노인을 여성도 남성도 아닌 어중간한 중성적 개체로 여기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노인도 아름답게 보이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 여성이며 남성이다. 젊은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노인들의 패션, 그 속에 담긴 노인들만의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이언스+(YTN 오전 8시30분)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다는 가정을 현실화한 영화 ‘아마겟돈’. 도시 하나쯤 가볍게 날려버릴 것 같은 폭발장면 등 특수효과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장면들의 제작과정을 살펴본다. 실제로 체험하는 듯한 생생한 화면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아마겟돈’의 촬영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어떤 어머니가 좋은 어머니이고, 어떤 양육방식이 좋은 양육방식인가? 누군가는 자유롭게, 다른 누군가는 반대로 키워서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자신의 성격 경향을 최대한 활용해서 강점과 갈등요소를 알고, 자기 성격에 맞는 양육법을 찾기 위한 전략을 알아본다.

인생극장〈오 마이 갓〉(iTV 오후 10시50분) 싹싹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 영미씨에게도 엄청난 스트레스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직장 상사 이과장이다. 늘 영미씨의 소지품들을 탐내며 하나씩, 하나씩 챙겨가는 이 과장. 그러던 어느 날, 영미씨는 좋은 꿈을 꾸고 복권을 사고, 과장으로부터의 복권사수작전을 시작한다.

논스톱5(MBC 오후 6시50분) 어려서부터 감투란 감투는 놓쳐본 적이 없는 진구. 하지만 논스톱시네마 동아리 회장 자리를 지우에게 빼앗긴 후 의기소침해 있다. 그런 진구를 위해 진우는 부회장 자리를 제안하지만, 아이들의 열렬한 추천으로 진우가 도리어 부회장을 맡게 된다. 진구를 위해 진우는 눈물겨운 노력을 하는데….

두번째 프러포즈(KBS2 오후 9시50분) 자신이 결혼식을 하기로 한 호텔에서 미영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민석은 마음이 괴롭지만 연정에게 비밀로 하고 계획대로 식을 강행한다. 미영의 기분을 눈치챈 경수는 미영을 회식자리로 부르고, 취한 미영과 경수는 다음날 미영의 방에서 함께 일어나 비명을 지른다.



환경스페셜(KBS1 오후 10시) 산호는 바다 속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수많은 해양 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하는 바다의 숲이다. 하지만 서귀포 항구의 방파제 확장 공사로 인해 제주 연산호 군락은 훼손의 위기에 처해 있다. 제주 바다 속의 신비로운 모습과 위기에 처한 연산호 군락의 미래를 점검한다.
2004-10-2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