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4-10-18 00:00
수정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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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맹구가 친구와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조금 있다 어떤 모르는 사람이 다가오더니 그를 영구라고 부르면서 손을 잡더니 흔들어대며 함께 했던 군대시절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과 혼동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맹구가 말하자 그는 어리둥절해하며 사과하고는 가버렸다.

1주일후 맹구는 같은 식당에서 다시 그 사람과 마주쳤다.

이번에는 맹구를 얼싸안더니 그 때 들었던 군대 시절 이야기를 되풀이하면서 말했다.

“있잖아, 지난주 바로 여기서 자네와 똑같이 닮은 사람을 만났었지 뭔가!”

할머니의 틀니>

어느날 5살짜리 꼬마가 생전 처음으로 할머니가 틀니를 빼는 걸 보더니 말했다.

“우와, 할머니 대단하다!이제 눈도 빼봐.”
2004-10-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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