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국립극장

확 바뀐 국립극장

입력 2004-10-12 00:00
수정 2004-10-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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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극장장 김명곤)이 확 달라졌다.대극장인 해오름극장이 10개월간의 개·보수 공사를 끝내고 오는 29일 재개관한다.

해오름극장
해오름극장 해오름극장
1950년 서울시의회 자리인 부민관에서 출발해 지난 73년 지금의 장충동으로 옮겨온 이후 30년만의 새 단장이다.166억원의 예산을 들여 낡은 객석과 무대·음향시설 등을 정비하고,건물 외관을 통유리로 산뜻하게 바꾸는 등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무겁고,권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관객과 밀착하려는 시도가 두드러진다.로비 한가운데를 차지하던 귀빈용 중앙 계단을 없애고,2층 귀빈석을 일반석으로 개조했다.장애인석을 6석에서 16석으로 늘리고,늦게 온 관객들을 위한 대기석 24석을 마련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했다.또 객석을 부채꼴형으로 재배치하고,경사도를 13% 높여 시야를 넓혔다.여성용 화장실도 두배 증설했다.무대 폭을 공연에 따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고정식에서 가변 이동식(18∼22.4m)으로 바꾼 것도 눈에 띈다.

국립극장은 이윤택 국립극단 예술감독이 연출하고,안숙선 창극단 예술감독이 작창하는 창작 창극 ‘제비’(29일∼11월3일)를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재개관 기념 ‘평화와 상생 축제’를 펼친다.‘세계 평화를 위한 아시아 민요의 밤’(11월6∼7일),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판타지’(11월11∼13일),극단 목화의 연극 ‘만파식적’(12월1∼5일) 등이 공연된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4-10-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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