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4-09-13 00:00
수정 2004-09-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사온 앵무새

한 술집에서 기르는 앵무새가 어찌나 말을 잘하던지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어느 날 그 술집은 불법 영업을 하다 경찰 단속에 걸려 문을 닫게 되었다.앵무새는 팔려 나갈 수 밖에 없었고,한 소년이 그 앵무새를 사게 되었다.

앵무새는 소년의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지껄이기 시작했다.

“어어? 집이 바뀌었네!”

조금 있다 소년의 엄마가 들어왔다.

“어라? 마담도 바뀌었네!”

곧이어 소년의 누나가 들어왔다.

“뭐야? 아가씨도 바뀌었잖아!”

마지막으로 소년의 아빠가 들어왔다.

“음! 단골은 그대로군!”

버스에서

어제 버스를 타고 집에 가다가 내리려는데 어라! 버스 벨이 고장난 것이다.

내릴 정류장이 다가오자 다급해진, 앞에 서 있던 아가씨가 운전석을 향해 말했다.

“기사 아저씨! 삐∼.”
2004-09-1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