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04-06-07 00:00
수정 2004-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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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새끼

버스 정류장에서 한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안고 탔다.

한 10분 정도 지났을까.강아지가 갑자기 끙끙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어머! 제니야,멀미하니?” 등 별스러운 소리를 해댔고, 승객들은 시끄러운 소리에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이를 보다 못한 한 아저씨가 아주머니에게 한마디했다.

“아주머니, 버스 안에서 너무 시끄럽네요. 그 강아지 새끼 좀 조용히 시켜요!”

그러자 아주머니는 신경질적으로 대답했다.

“아니,이게 어디를 봐서 강아지 새끼예요! 내 새끼나 마찬가지인데, 좀 멀미를 하는 거 가지고 내 새끼한테 왜들 그러세요.”

그때 한 용기 있는 아줌마가 한마디로 분위기를 확 바꿔놓았다.

“아니,어쩌다가 강아지 새끼를 낳았어?”˝
2004-06-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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