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서울 최두호, 샘 시실리아 상대로 화끈한 TKO승

UFC서울 최두호, 샘 시실리아 상대로 화끈한 TKO승

입력 2015-11-28 22:32
수정 2015-11-28 22: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UFC서울 최두호. 샘 시실리아.
UFC서울 최두호. 샘 시실리아.
‘UFC서울’

‘UFC서울’ 페더급 최두호(24)가 샘 시실리아(29·미국)를 화끈한 타격으로 제압하고 UFC 2승째를 챙겼다.
28일 오후 6시 서울 둔촌동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UFC서울 대회가 열렸다.
최두호는 ‘타격의 천재’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1라운드 초반부터 타격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최두호의 오른손 훅에 시실리아는 여러 번 휘청거렸다. 시실리아도 펀치로 반격을 해봤지만 타격에서 기량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다.
결국 시실리아는 1라운드 중반을 넘기지 못하고 쓰러졌고 심판이 파운딩을 날리는 최두호를 말리며 결국 경기는 끝이 났다.
이로써 최두호는 종합 격투기 통산 13승을 거뒀고, 이중 10경기를 KO로 장식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 후 최두호는 “위험한 순간은 전혀 없었다”며 “위험할 때도 함성 소리를 들으니 힘이 났다”고 말해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이어 “선수로써 몸 관리를 잘 못한 것이 아쉽다”며 “앞으로 몸 관리를 잘해서 TOP 10 안에 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타격에 있어서는 자신이 세계 최고라는 최두호는 “카와지리와 아시아 최고 자리를 두고 싸우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