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두브로브니크에서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을 끌면 벌금을 내야 한다. 아이클릭아트, 123RF
최근 두브로브니크 시 당국은 소음공해를 이유로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캐리어)를 끌지 못하도록 규제에 나섰다.
뉴욕포스트, 영국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시 당국은 여행객들이 구시가지 거리에서 바퀴 달린 여행가방을 끌고 다니는 것을 금지했다. 구시가지 거리를 이동할 땐 가방을 끄는 대신 들고 다녀야 한다.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123RF
구시가지 내 바퀴가 달린 여행 가방 금지 조치는 이번 여름부터 시행된다. 가방을 끌다 적발되면 265유로(약 37만 7000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시 당국은 오는 11월부터 구시가지 여행 시 여행자들이 가방을 시 외곽에 맡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여행자들이 맡기면 미리 요구한 주소로 가방을 배달해주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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