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 교사가 학생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만지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교사는 영상이 공개된 직후 정직 처분을 받았다.
24일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된 영상 하나를 보도했다.
영상에는 일리노이주의 한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역사 교사 트레비스 홀랜드가 10대 여학생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교실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서 홀랜드는 학생을 옆에 세운 후 손으로 학생의 허리를 감고 있다. 이어 홀랜드는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학생의 허리를 문지르고 움켜잡는 등의 행위를 이어간다.
해당 영상은 SNS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고, 학교 측은 홀랜드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
영상 속 학생의 부모는 홀랜드가 자신의 딸을 위로해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한 학부모는 이전에도 많은 학생들이 홀랜드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받았다고 말해왔다고 주장했다.
학교 측은 현재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다.
사진·영상=The AIO Entertainment/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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