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미용 마스크팩 칭찬한 영국 유명 방송인 화제

한국산 미용 마스크팩 칭찬한 영국 유명 방송인 화제

손진호 기자
손진호 기자
입력 2017-08-16 14:44
수정 2023-07-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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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nny Woodall Instagram
Trinny Woodall Instagram 유명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트리니 우달(Trinny Woodall·53)이 인스타그램에 소개한 한국의 고무 마스크팩 리뷰 영상.

영국의 한 유명 방송인이 한국산 미용 마스크팩을 칭찬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의 유명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트리니 우달(Trinny Woodall·53)이 한국의 고무 마스크팩을 사용한 리뷰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트리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는 40여 분간 직접 마스크팩을 한 그녀가 고무 마스크팩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며 리뷰를 전한다. 트리니는 “해당 고무 마스크팩이 한국에서 생산된 10파운드(한화 약 1만 5천 원)이며 지난 18개월 동안 동아시아에서 인기를 끌다가 최근 영국에 상륙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내가 얼마나 마스크팩을 좋아했는지 알 것”이라며 “한국에 다녀온 친구로부터 ‘펌 러버’(Firm Lover)라는 마스크팩을 선물 받았다”고 덧붙였다.

트리니는 고무 마스크팩 사용 방법도 잊지 않았다. 그녀는 “응축된 영양성분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탄력 집중케어 앰플 팩을 바른 뒤 그 위에 영양성분의 증발을 차단하고 흡수를 높여주는 고무 마스크 팩을 하면 된다”고 설명한 뒤 “소비할 돈이 있다면 한국의 새로운 고무 마스크팩을 사용해보라”고 추천했다.

인스타그램 30만 팔로워를 가진 트리니의 영상은 하루 만에 2만 85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트리니 우달은 스타일리스트 수잔나 콘스탄틴과 함께 영국 전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여성 지원자들 중 매 회마다 두 명을 선발하여 헤어스타일 변신과 센스있는 코디를 조언하는 스타일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은 ‘패션 불변의 법칙’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영상= Trinny Woodall Instagram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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