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퍼 前DNI국장 “북한 선제타격하면 수백만명 위험”

클래퍼 前DNI국장 “북한 선제타격하면 수백만명 위험”

입력 2017-07-08 09:48
수정 2017-07-08 09: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국가정보국(DNI) 전 국장이 ‘대북 선제타격론’에 대해 “현실적인 옵션이 아니다”라면서 회의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클래퍼 前DNI국장.  CNN 캡처
클래퍼 前DNI국장.
CNN 캡처
제임스 클래퍼 전 DNI 국장은 7일(현지시간)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수백만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죽음과 파괴를 낳을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군사행동에 나서면) 북한은 반사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한국의 북쪽 지역에는 대포와 로켓이 비처럼 쏟아질 것”이라고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