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선 작업 중 쓰러진 전신주 오토바이 운전자 덮쳐

통신선 작업 중 쓰러진 전신주 오토바이 운전자 덮쳐

손진호 기자
손진호 기자
입력 2017-06-14 18:45
수정 2017-06-1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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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최근 필리핀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전신주에 깔리는 아찔한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도로 한가운데서 사다리 위에 올라가 통신선을 수리하던 작업자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뒤, 사다리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통신선의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덮친다.

순식간에 스파크가 일며 오토바이에 불이 옮겨 붙자 폭발로 이어질까 도로를 지나던 운전자들이 운행을 멈추고 혼비백산해 자리를 피한다.

잠시 뒤, 바로 옆 작업 중이던 다른 작업자가 이를 목격하고 서둘러 사다리에서 뛰어내려 전신주에 깔린 오토바이에서 운전자를 구해낸다. 몇몇 남성이 작업자를 도와 부상당한 운전자로부터 불붙은 겉옷을 함께 제거한다. 가게서 소화기를 들고 나온 남성이 전신주와 오토바이에 분말을 분사해 불을 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얼굴과 상체에 심한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sucesos de impacto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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