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례적 인사 보낸듯…北도발 가능성에 관련국 자제 촉구
중국이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기념일을 맞아 축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이는 중국이 연례적으로 해온 데다 우호 친선의 전통을 고려했다고 밝혀 북한과 중국 관계 개선에 별다른 의미는 없어 보인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노동당 창건기념일 관련 축전을 보냈느냐는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중국과 북한은 우호적인 우방국이고 양당과 양국은 장기적으로 우호 친선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기념일을 맞아 중국은 이미 북한에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중국은 북한 노동당 기념일 축전과 별도로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 등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강한 경계감을 드러냈다.
겅솽 대변인은 연합뉴스 기자가 북한의 도발 징후가 커지는 것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책을 묻자 “관련 내용은 들어서 알고 있다”면서 “현재 형국에서 우리는 유관 각국이 한반도 긴장을 격화하는 행동을 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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