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보고관, 백남기씨 사망 진상조사 촉구

유엔 보고관, 백남기씨 사망 진상조사 촉구

입력 2016-09-28 20:59
수정 2016-09-28 20: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마이나 키아이 유엔 평화적 집회 및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은 28일(현지시간) 농민 백남기 씨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며 경찰의 물대포 사용과 관련해 독립된 기관에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키아이 보고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유가족과 백씨의 동료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진상조사를 통해 가해자에게 상응하는 처벌을 하고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평화적인 집회에서 긴장감을 일으킬 수 있는 물대포나 버스 장벽 등 집회 통제 수단이 적절한지 다시 검토하고 부검을 원하지 않는 유가족의 요구를 받아들이도록 한국 정부에 촉구했다.

백씨는 지난해 11월 민중 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가 이달 25일 끝내 숨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