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최고의 모터 스포츠 선수 브라이스 멘지스(Bryce Menzies·29)가 최근 미국 뉴멕시코주의 한 유령 도시에 트럭을 끌고 나타났습니다. 바로 오랫동안 고대하던 ‘트럭 점프’ 세계 기록 경신을 위해서입니다. 현재까지 세계 기록은 101.1미터로 스턴트 레이서인 테너 파우스트가 5년 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세운 기록입니다.
긴장되는 순간, 브라이스가 탄 트럭은 뿌연 먼지를 피어오르며 전속력으로 돌진하더니 소규모의 마을 하나를 가뿐히 뛰어넘습니다. 브라이스의 트럭은 공중에서 115.6미터를 날며 세계 기록 달성에 성공하는데요. 도전 과정에서 브라이스는 어깨에 부상을 입었지만 꿈을 이뤘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영상=Red Bul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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