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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영상] 시계박물관 전시 중인 작품 파손하는 남성

[실수영상] 시계박물관 전시 중인 작품 파손하는 남성

손진호 기자
입력 2016-06-06 18:51
업데이트 2016-06-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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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만 보세요!’

시계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벽시계를 파손하는 남성의 모습이 CCTV 카메라에 포착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콜롬비아 카운티의 시계박물관(National Watch and Clock Museum)에서 벽시계를 구경하던 부부가 작품을 파손하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잡혔다.



영상에는 전시된 벽시계 앞에서 사진을 찍다가 시계를 직접 만져보는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남성은 시계의 원리가 신기한 듯 이리저리 시계를 매만진다. 잠시 뒤, 남성이 왼쪽 아래 시계추를 만지는 사이 벽시계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산산조각이 난다. 부부는 여러 조각난 시계를 다시 벽에 걸어보려 하지만 여유치 않자 자리를 떠난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벽시계를 산산조각낸 남성은 곧바로 박물관 직원에게 이를 알리고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계박물관 측은 전시품은 수리 중이며 수 주 내로 다시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 News365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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