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부총리 곧 방러…”김정은 방러 준비 차원일수도”

북한 부총리 곧 방러…”김정은 방러 준비 차원일수도”

입력 2015-04-03 23:27
수정 2015-04-0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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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부총리가 러시아와의 친선의 해 행사 참석차 이달 중 모스크바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의회 신문 ‘파를라멘트스카야 가제타’는 3일(현지시간) ) 김형준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와 예브게니 부슈민 러시아 상원 부의장의 면담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올해는 러시아와 북한 간 상호 친선의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북한 부총리가 이달 중순 러시아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김 대사와 부슈민 부의장의 면담에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그러나 7명의 북한 부총리들 가운데 누가 러시아를 찾을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른 모스크바 주재 외교 소식통도 “북한 부총리가 이달 중 러시아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의 방문이 오는 5월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방러를 위한 사전 준비 차원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슈민 부의장은 이날 김 대사와의 면담에서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 의장의 올해 방북 등 양국 의회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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