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 추위에 죽은 친구 지켜준 견공의 ‘우정’ 감동

혹한 추위에 죽은 친구 지켜준 견공의 ‘우정’ 감동

입력 2014-01-02 00:00
수정 2014-01-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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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도시에서 영하 13도의 매서운 추위에도 죽은 친구의 곁을 지킨 황색 개의 애틋한 영상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중국 서북부 닝샤후(Ningxia)이족 자치구의 도로에서 흰색 개 한 마리가 차에 치여 죽어 있다. 그 옆엔 황색 개 한 마리가 친구의 시체에 몸을 기대 온종일 자리를 떠나지 못하며 그 옆을 지켜주고 있다. 또한 이 장면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자동차가 개들을 치지 않도록 옆에 의자를 가져다 놓았다.



영하 10도 이하의 매서운 겨울 날시에도 불구하고, 차갑게 식은 아스팔트 위에서 친구의 곁을 지킨 우정이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친구의 곁을 끝까지 지킨 황색 개는 인근 식당 점원들이 죽은 개의 시체를 근처 공원에 묻어준 뒤에야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gobo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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