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주역 커크 美 USTR 대표 사임

한·미 FTA 주역 커크 美 USTR 대표 사임

입력 2013-01-24 00:00
수정 2013-01-24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향·가족 그립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의 주역인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22일(현지시간) 사임 의사를 밝히고 다음 달 말 버락 오바마 행정부를 떠나기로 했다. 커크 대표는 성명을 통해 “고향과 가족이 그립다. 자동차도 직접 몰고 싶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9월 기자들에게 “돈을 좀 벌고 싶다”며 2기 오바마 행정부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커크 대표는 지난 4년간 미국민과 미국 경제를 위해 많은 성과를 냈다”면서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FTA를 체결했을 뿐 아니라 미국 기업을 위한 시장 개척과 불공정 무역 관행 타파, 미국 노동자 보호 등에도 힘썼다”고 치하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2013-01-24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