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삼성·LG에서 만든 신형 ‘넥서스’ 공개

구글, 삼성·LG에서 만든 신형 ‘넥서스’ 공개

입력 2012-10-30 00:00
수정 2012-10-3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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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29일(현지시간)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프로그램을 탑재하는 신형 스마트 기기 기준제품(레퍼런스) ‘넥서스 10’과 ‘넥서스 4’를 공개했다.

’넥서스 10’은 삼성전자가 만든 10인치급(약 26㎝) 태블릿PC고, ‘넥서스 4’는 LG전자에서 제조한 스마트폰으로 화면 크기가 4.7인치다.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은 블로그를 통해 소비자들이 “새 넥서스 기기와 향상된 (안드로이드 OS) 젤리빈, 그리고 ‘구글 플레이’에서 어느 때보다 많이 제공되는 즐길거리들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글은 이날 뉴욕에서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동부 지방에 상륙하면서 행사를 취소했다.

태블릿PC ‘넥서스 10’은 다음 달 13일부터 미국과 일본 등 8개국에서 판매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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