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의 커닝벌레들’ 125명 기말고사 부정행위

‘하버드의 커닝벌레들’ 125명 기말고사 부정행위

입력 2012-09-01 00:00
수정 2012-09-01 00: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명문 하버드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커닝 스캔들’이 터졌다.

하버드대 관계자는 학부생 125명이 지난 5월 기말고사 때 부정 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사건은 대학원생 조교가 학생들의 기말고사 답안지 내용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채고 담당 교수에게 알리면서 불거졌다. 대규모 부정 행위가 이뤄진 강의는 매트 플래트 교수의 ‘정치 체제: 의회 입문’으로, 수강생 270여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부정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답안을 작성할 때 전자기기 등을 이용해 동료의 답안을 베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버드대 교수들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해당 학생들은 대학 행정위원회의 청문회에 넘겨질 예정이다. 부정 행위가 확인되면 정학 1년의 중징계를 받을 수 있다.

하버드대는 과거에도 2007년 편입한 학생 아담 휠러가 제출한 성적 증명서와 풀브라이트 장학증서, SAT 성적, 추천서 등이 모두 가짜라는 사실이 뒤늦게 발각돼 소동을 겪은 바 있다. 당시 하버드대는 2010년부터 입학 지원자가 제출하는 모든 서류에 대한 진위를 조사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구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위한 중랑구민회관 해체공사 착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2일 면목동 중랑구민회관 부지에서 개최된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을 위한 ‘중랑구민회관 해체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중랑구청장, 중랑구의원, 서울주택도시공사(SH) 및 시공·감리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면목행정복합타운은 이번 해체공사 시작 후 후속 절차로 사업계획 승인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7년 착공, 2030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지난 1994년 준공된 중랑구민회관이 32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는다. 그간 공연·교육·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의 대표 생활문화기반시설로 자리매김해 온 구민회관은, 이번 해체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합개발에 들어간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 편의성을 극대화한 현대식 복합시설을 새롭게 조성할 방침이다.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은 구의 핵심사업으로, 면목동 378-10번지 일원에 지하 4층부터 지상 47층 규모의 대규모 복합
thumbnail -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구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위한 중랑구민회관 해체공사 착공식 참석

2012-09-0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