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종교 지도자, 이란 멸망 기도 촉구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 이란 멸망 기도 촉구

입력 2012-08-27 00:00
수정 2012-08-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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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격설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종교 정당의 정신적 지도자가 이란 멸망을 위한 유대인들이 기도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는 26일 스파라딤(중동 지역 유대인) 이스라엘 정통파 유대교 정당 ‘샤스’당의 지도자인 랍비 오바디야 요세프가 25일 설교에서 유대력 새해 연휴 기간 이란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멸망을 위해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새해 연휴는 유대력으로 9월 중순에 시작된다.

랍비 요세프는 “새해에 ‘우리의 적들이 쓰러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할 때 이것은 이스라엘을 위협하고 있는 사악한 이란과 헤즈볼라를 겨냥한 것이다. 하느님은 그들을 쓰러뜨려 없앨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지금 어떤 상황에 있는지 알고 있는가. 이란과 같은 사악한 사람들이 우리를 궤멸시키려 한다. 우리는 전능한 분 앞에서 전심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이스라엘 국방부 관리, 야코브 아미드로르 국가안보보좌관, 샤스 당의 엘리 이샤이 내무 장관 등이 랍비 요세프를 면담하고 만일에 있을지 모르는 이란 공격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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