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이 독일을 따돌리고 세계 최대 수출국으로 올라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 보도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글로벌무역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은 9570억달러어치의 상품을 수출했다. 그동안 1위였던 독일은 9170억달러로 2위에 그쳤다. 향후 2009년 11~12월 집계가 나오더라도 순위가 뒤집히지는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세계 10위 수출국이었던 중국은 2003년 5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 10년간 매년 평균 20%가 넘는 수출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 신문은 중국이 다른 주요 국가에 비해 금융위기를 덜 겪었다는 점을 들면서 금융위기 덕택에 중국이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금융위기 여파로 전 세계 무역이 침체된 속에서도 중국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출이 20.4% 줄어드는 데 그쳤다. 이와 함께 중국 환율이 달러에 연동되면서 중국 수출품이 가격 경쟁력을 유지했다는 점, 경기침체에 영향을 덜 받는 저가 필수품이 중국의 주요 생산품이라는 점 등이 수출 경쟁력으로 꼽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글로벌무역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은 9570억달러어치의 상품을 수출했다. 그동안 1위였던 독일은 9170억달러로 2위에 그쳤다. 향후 2009년 11~12월 집계가 나오더라도 순위가 뒤집히지는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세계 10위 수출국이었던 중국은 2003년 5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 10년간 매년 평균 20%가 넘는 수출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 신문은 중국이 다른 주요 국가에 비해 금융위기를 덜 겪었다는 점을 들면서 금융위기 덕택에 중국이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금융위기 여파로 전 세계 무역이 침체된 속에서도 중국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출이 20.4% 줄어드는 데 그쳤다. 이와 함께 중국 환율이 달러에 연동되면서 중국 수출품이 가격 경쟁력을 유지했다는 점, 경기침체에 영향을 덜 받는 저가 필수품이 중국의 주요 생산품이라는 점 등이 수출 경쟁력으로 꼽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0-01-07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아기 잘 낳았는데 “화 못 참겠다”…‘최현석 딸’ 최연수도 못 피한 ‘이 질환’ [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18/SSC_20260818151312_N2.jpg.webp)

![thumbnail - “배우 입장 존중”…하영, 차기작 ‘중증외상센터’ 자진 하차 [공식]](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11/SSC_20260811145710_N2.png.webp)
![thumbnail - 개그맨 이진호, ‘철창행’ 피했다… 8.7억 불법도박·70㎞ 음주운전 ‘집유’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01/SSC_20260901102413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