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건보개혁 2차 대국민 호소

오바마 건보개혁 2차 대국민 호소

입력 2009-07-21 00:00
수정 2009-07-2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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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자회견… TV광고·인터넷 통한 메시지 확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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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얼굴) 미국 대통령이 국정운영의 최우선 현안인 건강보험 개혁을 밀어붙이기 위해 또다시 직접 대국민 설득에 나선다. 취임 6개월동안 오바마 대통령은 경기부양책과 제너럴모터스(GM) 등 자동차산업 구조조정 등 굵직한 현안들이 불거질 때마다 직접 황금시간대에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들에게 필요성과 향후 대책 등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해 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저녁 기자회견을 열고 연내 건강보험 개혁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클리블랜드를 방문해 타운홀미팅을 갖고 인터넷과 동영상 등을 통해 건강보험 개혁 메시지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대선 유세과정에서 구축된 180만명의 지지자 인터넷망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지지자들을 통해 지역 연방 상·하원 의원들에게 압박을 가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오바마는 이와 함께 건강보험 개혁안이 재정적자만 늘릴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는 민주당 내 보수 성향 의원들을 설득하는 작업을 병행해 나간다. 또 에드워드 케네디, 막스 바커스 상원의원, 헨리 왁스맨 하원의원 등 의료보험 개혁에 조예가 깊은 의회 지도자들에게 조언과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앞으로 2주라는 기간이 공화당뿐 아니라 친정인 민주당 의원들을 상대로 한 협상에서 지지를 얻어낼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력을 시험해 보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미 상원이 여름 휴가에 들어가기 전인 다음달 7일까지 건강보험 개혁안을 상·하원에서 통과시켜 조정안을 백악관에 보낼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상원에서는 해당 위원회인 금융위원회에서 아직 법안조차 마련하지 못해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공개적인 발언에서 처리 시한을 거론하지 않고 있어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보수 성향의 민주당 의원들을 설득하기 위한 절충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미 보험업계는 이번 주부터 건강보험 개혁안과 관련된 TV광고를 내보낸다. 15년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의료개혁을 좌절시켰던 저력을 갖고 있는 보험업계가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도출해낼지 관심거리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kmkim@seoul.co.kr
2009-07-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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