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김균미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지난해 모두 265만달러(약 35억 2980만원)의 소득을 벌어들였다고 백악관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연방세금 신고 마감일인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미셸 여사의 세금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부부 공동명의로 제출한 세금 신고서에서 지난해 모두 265만 6902달러를 벌었다고 밝혔다. 연방 소득세로 85만 5323달러를, 일리노이주 소득세로 7만 7883달러를 각각 납부했다고 신고했다. 또 37개 자선단체에 17만 2050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측은 오바마 대통령 부부의 지난해 수입 대부분은 오바마 대통령이 쓴 책 2권의 판매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금신고서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과 ‘담대한 희망’ 등 두 권의 책 판매로 모두 247만 9648달러를 벌어 전체 신고소득의 94%를 차지했다.
kmkim@seoul.co.kr
2009-04-17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