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월 실업률이 8.1%로 급등, 25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2월 한 달 동안만 65만 1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2월 실업률이 8.1%를 기록, 1983년 12월의 8.3%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1월의 실업률이 7.6%를 나타낸 후 불과 한 달 사이에 0.5%포인트나 급등한 것이다.
2월의 실업률과 사라진 일자리 수는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수준을 크게 웃돌아 미국의 고용사정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악화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2009-03-0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